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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 커리어, 패션/유통 유망직 취업특강- '유명강사, 족집게조언'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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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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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career 2011년 12월27일화요일
트렌드, 신문에 답 있다
커리어, 패션/유통 유망직 취업특강- '유명강사, 족집게조언' 눈길
"신문, 잡지의 패션면을 꼼꼼히 읽어보고 내용과 편집에 대한 의견을 적는 연습을 해 보세요"
22일서울신촌프로에듀사회교육원에서 열린 '패션/유통 유망직 취업특강'에서 윤은진 강사는 패션 에디터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이렇게 소개했다.
패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에디터는 패션비즈니스 전문지 패션업계 전문지(신문)온라인패션 매체패션잡지 등에서 일하게 되는데 트렌드를 읽는 안목과 기획력 원만한 대인관계 순발력 등의 자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의상 패션디자인 광고 신문방송학을 전공하면 유리할 수는 있지만 비전공자도 끈기와 열정 성실함으로 무장하면 얼마든지 도전할 만하다고 윤 강사는 강조했다.
이번 취업특강은 취업포털 커리어가 전문직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프로에듀사회교육원과 함께 마련했다. 하루 동안 전문직 하나를 완벽하게 파헤친다는 목표 아래 20일 파티플래너 21일 전문 비서직/로펌비서(법률비서)에 이어 이날 패션/유통 전문직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패션 스토어매니저에 대한 강의를 맡은 사공수연 강사는 "패션스토어매니저는 고객에게 상품 정보와 패션 어드바이스 맞춤 이미지 컨설팅까지 하는 패션전문가를 의미한다며 풍부한 상품지식과 트렌드 예측력은 물론이고 서비스업의 필수적 조건인 인간성과 리더십 적극적인 행동력과 정직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품의 구매전시 및 판매계획과 전략을 수립하고 시각적 연출을 통해 판매를 촉진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비주얼머천다이저(VM)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강수경 강사는 "시각 및 공간 디자인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하고 마케팅 실무도 잘 알고 있어야 한다"며 의류, 패션 전문 기업에 취직하거나 프리랜서 바이어 디스플레이 디렉터 등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공간 스타일리스트 등 전문직으로 성장 및 다양한 분야로 전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프로에듀사회교육원에서 강의 참석자들이 유망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커리어제공
이국명기자 kmlee@metrosd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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